여야, 예산 심사 계속…경찰국 예산 등 공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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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2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갑니다.
국회 예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고 환경노동·산업통상자원·행정안전 등 3개 상임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감액 심사를 합니다.
내년도 행정안전부 경찰국 예산 등을 둘러싼 여야 간 견해차가 큰 만큼 심사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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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2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갑니다.
국회 예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고 환경노동·산업통상자원·행정안전 등 3개 상임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한 감액 심사를 합니다.
내년도 행정안전부 경찰국 예산 등을 둘러싼 여야 간 견해차가 큰 만큼 심사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당초 예결위 예산소위는 오늘 감액 심사를 끝으로 23일부터 증액 심사에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감액 심사 과정에서 보류된 안건들에 대한 재심사로 일정이 순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소득세법 등 세법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습니다.
정치권의 쟁점이 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유예 문제를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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