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김현중 “아내 아니면 결혼 안해, 늘 넘버원”(뜨겁게 안녕)

‘뜨겁게 안녕’ 김현중. 사진ㅣMBN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결혼과 득남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 ‘뜨겁게 안녕’ 말미 예고편에는 김현중이 출연했다. 그는 “두 달 됐다. 출산을 하게 됐다”며 최근 득남한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현중은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절대적인 내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결혼을 하려면 이 친구랑 하지 않으면 결혼 안한다. 늘 넘버원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다”라고 아내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지난 2005년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친자 소송 등 사생활 스캔들과 음주운전까지 각종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전 여자친구와 사이에서도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은 생략했다. 이후 지난 10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뜨겁게 안녕’ 김현중 편은 오는 28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