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섹스 카운슬러로 돌아온다…'판타지스팟' 스틸컷 공개

2022. 11. 22. 08: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의 변신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판타지스팟) 측은 22일 안희연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걸그룹 EXID의 멤버로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무대 위 모습과 달리 털털한 매력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안희연. 웹드라마 '엑스엑스(XX)'로 배우 데뷔 출사표를 던지고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왔다.

이후 영화 '박화영'의 연출을 맡은 이환 감독의 차기작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길거리를 떠도는 가출 청소년의 모습을 날카롭게 그려내며 놀라움을 선사, 뜨거운 호평을 받은 안희연. 이렇듯 새로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온 그녀가 이번엔 섹스 카운슬러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판타G스팟'에서 안희연이 연기하는 ‘희재’는 팟캐스트를 통해 섹스에 대한 여자들의 말못할 고민들을 상담해주며 자신을 제대로 알아가기 시작하는 인물로,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 속 섬세한 감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걸그룹 달샤벳 출신으로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여왔던 배우희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푸드 스타일리스트 ‘고유라’ 역으로 친구 ‘하리(김세정)’에게 늘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는 캐릭터를 인상깊게 표현해내며 다시 한번 연기력에 대한 믿음을 높였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온 배우희, '판타G스팟'에서 이제는 사랑없는 섹스가 좋은 ‘미나’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찐친 ‘희재’와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양극의 매력을 선사할 배우희는 날 것의 섹스 라이프를 솔직하게 보여주며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판타지스팟'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