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가상인간 ‘루시’와 메타버스 마케팅

윤정훈 2022. 11. 22.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호텔 서울은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와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가상인간의 성장에 주목해 루시의 첫 호캉스를 콘텐츠화하는 것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에 첫 발을 뗐다.

롯데호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메타버스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루시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향후에도 롯데호텔만의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실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호텔,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Lucy) 기용해 메타버스 마케팅 신호탄
가장 서울다운 호캉스 주제로 루시의 첫 호캉스 모습 SNS 등에 공개 예정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롯데홈쇼핑의 가상인간 ‘루시’와 디지털 휴먼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가상인간 루시가 메타버스에서 롯데호텔 서울 ‘서울풀데이앤나잇’을 즐기고 있다.(사진=롯데호텔)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사업 선도를 위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현재 1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자랑할 정도의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쇼호스트 데뷔, 영화 홍보, 신차 발표 모델 등 실제 사람 이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가상인간의 성장에 주목해 루시의 첫 호캉스를 콘텐츠화하는 것으로 메타버스 마케팅에 첫 발을 뗐다.

가상과 현실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이번 콘텐츠는 ‘서울풀데이앤나잇’을 주제로 ‘가장 서울다운 스테이’를 즐기는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의 액티브 데이와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인스파이어링 앤 릴랙싱 데이의 두 가지 호텔 경험을 다룬다.

메인타워의 액티브 데이는 루시가 롯데호텔 서울이 제안한 산책로 ‘을지산책’을 거닐며 서울의 신구가 조화를 이루는 을지로의 매력을 한껏 누린다.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인스파이어링 앤 릴랙싱 데이를 통해서는 마치 갤러리처럼 롯데호텔 서울 내부에 즐비한 백태원, 한봉호, 박선기 작가 등의 작품을 즐기고 투숙객 라운지인 르살롱에서 여유로운 애프터눈티와 해피아워로 마무리하는 롯데호텔 서울 호캉스의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롯데호텔은 루시의 호캉스 영상을 12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루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롯데호텔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메타버스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루시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향후에도 롯데호텔만의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 실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