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식당' 산다라박, 입 터졌다…"박소현 이겼다" 곱창꼬치까지 중식좌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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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 입짧은햇님, 권율이 소곱창구이 맛집을 즐긴 가운데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등장해 중식좌의 면모를 보였다.
입짧은햇님은 맛있게 먹는 산다라박을 보며 흐뭇해했다.
산다라박은 입짧은햇님 옆에서 함께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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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산다라박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 입짧은햇님, 권율이 소곱창구이 맛집을 즐긴 가운데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등장해 중식좌의 면모를 보였다.
산다라박은 햇님 찬스로 모듬구이를 16인분 주문하며 희열을 느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산다라박은 "박소현 이겼다"라고 외쳤다. 모듬구이를 맛 본 산다라박은 "두 개를 같이 먹어본 건 처음이다"라며 감탄했다. 입짧은햇님은 맛있게 먹는 산다라박을 보며 흐뭇해했다.
박나래는 구운 염통을 맛본 후 감탄했다. 박나래는 "버터맛이 난다"라고 말했다. 검증단은 7분만에 4인분을 뚝딱 해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불판이 또 한 번 빠르게 채워졌다. 권율은 곱창을 굽는 직원을 안아주며 "정말 맛있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짧은햇님은 젓가락에 곱창을 꽂아 먹방을 선보이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도 호기롭게 곱창과 대창을 젓가락에 꽂아 따라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입짧은햇님 옆에서 함께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된장비빔국수가 나왔고 검증단은 맛에 또 한 번 감탄했다. 다음 메뉴로 한우곱창전골이 나왔고 산다라박은 전골의 당면은 포기하지 못하고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입짧은햇님은 "우동사리 가야된다"라며 추가주문했다. 우동사리를 맛본 입짧은햇님은 "역시 우동사리다'라며 "이 정도면 전골만 드시러 오는 분들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메뉴로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특양밥이 등장했다. 특양밥을 맛 본 박나래는 "이 집 볶음밥 맛집이다"라고 말했다. 입짧은햇님은 "날치알이 씹히고 볶음밥이 진하다"라고 말했다. 검증단은 볶음밥과 갓김치의 조합에 행복해했다. 산다라박 역시 앞접시 가득 담아 와구와구 먹었다.
권율은 "산다라박씨가 그믐달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달 이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원픽으로 대창을 뽑았다. 산다라박은 "그동안 대창을 못 먹었는데 여기 오면 또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율은 "대창과 된장비빔국수를 함께 먹었던 게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입짧은햇님은 곱창을 선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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