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표정관리 힘든 듯.."쪼잔한, 쫌팽이" 일침한 이유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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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공감능력 제로인 남성 출연자에게 신랄한 팩트로 일침했다.
서장훈이 "판매하다 선을 넘으면 화를 내나"고 하자 그는 "화낸다기 보다 감정 공감을 잘 못한다. 사실에 근거한 얘기만 하는 편"이라 답했다.
또 여자친구와 싸울 때도 사실주의로 말하고 감정 공감을 못 한다고 하자 서장훈은 "네가 하는 얘길 쭉 들었는데 네가 무슨 법조인이야? 네가 뭔데 사실주의 그러나"며 "원래 성격인 걸 스스로 캐릭터화 시킨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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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공감능력 제로인 남성 출연자에게 신랄한 팩트로 일침했다.
21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고민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사연자는 억울한 걸 못 참는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남자친구가 손해보는 걸 절대 못 참는 것이었다. 여자친구는 "선 넘으면 바로 터뜨리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
게다가 시계 판매원으로 서비스직종에서 일한다는 남자친구가 사장님을 이기려한다고. 서장훈이 "판매하다 선을 넘으면 화를 내나"고 하자 그는 "화낸다기 보다 감정 공감을 잘 못한다. 사실에 근거한 얘기만 하는 편"이라 답했다.
이에 보살들은 "그런 마인드면 시계판매원 일이 맞지 않는 것 시계판매는 잘 되고 있나"고 묻자 그는 민망한 듯 "성격 고치려 한다"고 대답했다.
또 여자친구와 싸울 때도 사실주의로 말하고 감정 공감을 못 한다고 하자 서장훈은 "네가 하는 얘길 쭉 들었는데 네가 무슨 법조인이야? 네가 뭔데 사실주의 그러나"며 "원래 성격인 걸 스스로 캐릭터화 시킨다"고 꼬집었다.
서장훈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기보다 자꾸 그렇게 생각하니 그런 것,원래 원칙대로, 사실대로 자기 최면을 거니 점점 더 그러는 것"이라 일침했다.
계속해서 서장훈은 "세상에 자잘한 걸 못 참는 사람이 있어, 너 얘기하는 거다 네가 욱할 일들이 아니다"며 "작은 손해를 조금도 참지 못하는 사람 작은거에 집착하면 큰 사람이 되질 않는다, 쪼잔한, 쫌팽이인 사람이 되고 싶나"고 물었다.
이에 사연자가 그렇지 않다고 하자 서장훈은 "마음이 큰 사람이 되고 싶으면 오늘 기점으로 달라져야 한다"며 팩트로 조언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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