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전거여행, 관광 거점도시 안동을 수놓다

박정웅 기자 2022. 11.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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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전거여행이 관광 거점도시인 경북 안동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안동관광협의회(안동DMO), 자전거 콘텐츠 기업 케이벨로가 경북 안동에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전개했다.

22일 케이벨로 등에 따르면 세 기관의 주요 사업은 ▲자전거도로 인프라 관리·점검과 개선 ▲자전거여행 코스 개발 ▲안동 주요 여행지와의 연계 ▲상품개발 후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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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안동 친환경 자전거여행 시범사업에 참가한 여행객들이 안동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케이벨로
친환경 자전거여행이 관광 거점도시인 경북 안동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펼쳐졌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안동관광협의회(안동DMO), 자전거 콘텐츠 기업 케이벨로가 경북 안동에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을 전개했다.

22일 케이벨로 등에 따르면 세 기관의 주요 사업은 ▲자전거도로 인프라 관리·점검과 개선 ▲자전거여행 코스 개발 ▲안동 주요 여행지와의 연계 ▲상품개발 후 홍보 등이다.

안동 자전거길은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중 하나인 낙동강 자전거도로(안동댐-상풍교) 구간을 활용해 안동 시내 순환코스와 함께 운영된다.

2020년 진행된 안동호반그란폰도 1코스 구간(안동댐-주진휴게소)은 오르막 내리막이 어우러진 코스로 자전거 여행객에게 즐거움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지난달 안동을 찾은 자전거 여행객들이 핑크뮬리가 물든 자전거길 인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벨로
지난달 펼쳐진 시범사업에는 코미디언 오지헌, 권재관 등 연예인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안동의 자전거길을 달리고 안동하회마을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안동 탈춤공원을 출발해 안동 시내 순환코스 17㎞를 달린 뒤 안동 찜닭 골목을 찾았다. 이후 안동호반그란폰도 코스 일부(20㎞)를 체험한 후 임하호 레저타운에서 글램핑을 즐겼다. 이튿날에는 안동댐서부터 안동하회마을까지 28㎞를 달렸다.

케이벨로 관계자는 "앞으로 안동에서 펼쳐질 자전거 관련 관광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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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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