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노땅콩 뛰어넘나..짠내폭발 매니저vs치명적 톱스타 '스위치'

하수정 2022. 11. 22.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 오정세가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오정세가 영화 '스위치'에 합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배우 오정세가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오정세가 영화 '스위치'에 합류,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9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에서 마약상 테드창으로 분해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노땅콩’, ‘하찮큐티’ 등 다양한 별명을 만들어낸 마성의 캐릭터 노규태 역을 맡아 대세 배우로 등극한 오정세. 

이후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삽화 작가 문상태, '엉클'에서 누나의 이혼으로 얼떨결에 초딩 조카를 떠맡은 루저 뮤지션 왕준혁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맡은 배역의 이름을 선명하게 각인시켜온 캐릭터 장인 오정세가 '스위치'를 통해 1인 2색 캐릭터 연기에 도전한다.

'스위치'에서 오정세는 톱스타 박강(권상우)의 유일한 친구 겸 매니저에서 하루아침에 박강과 180도 인생이 스위치되며 영화계를 평정한 천만배우이자 톱스타가 된 남자 조윤 역을 맡았다. 

스캔들 메이커 박강의 뒤처리로 고생하는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를 오가는 이중 매력을 발산한 오정세는 극중 권상우와 극강의 시너지를 자랑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조윤 역에 오정세 배우를 바로 떠올렸다는 마대윤 감독은 “평소 굉장히 진지하고 조용히 있다가 슛만 들어가면 상상도 못하는 애드리브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오정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레전드 캐릭터 제조기 오정세의 이중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스위치'는 내년 1월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