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박하선 특별출연, 짧지만 강한 존재감

김선우 기자 2022. 11.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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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동감' 특별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영화 '동감(서은영 감독)'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동감' 연출을 맡은 서은영 감독과 호흡을 맞춘 영화 '고백'으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배우상을 품에 안은 박하선이 '동감'에 특별 출연하며 남다른 의리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박하선은 '무늬'의 대학교 교수로 완벽 변신해 극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박하선은 사근사근한 말투와 온화한 미소로 '무늬'가 전하는 꿈과 사랑에 대해 응원을 보내며 영화에 깊은 감정선을 더한다.

'동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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