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학창시절 수학여행 단 한 번도 못 가 봐…제일 아쉽다"

차유채 기자 2022. 11. 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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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에스이에스) 출신 배우 유진이 학창 시절 수학여행을 단 한 번도 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대호와 정훈은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이를 본 유진은 "나도 일찍 데뷔해서 한 번도 못 가 봤다"고 공감했다.

이어 "난 진짜 (어렸을 때 S.E.S.로 데뷔해서) 수학여행을 단 한 번도 못 가 봤다. 학창 시절 가장 아쉬운 것 중 하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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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화면 캡처

그룹 S.E.S.(에스이에스) 출신 배우 유진이 학창 시절 수학여행을 단 한 번도 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뜨겁게 안녕'에서는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대호와 정훈의 정체가 드러나기에 앞서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의 정체를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호와 정훈은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이를 본 유진은 "나도 일찍 데뷔해서 한 번도 못 가 봤다"고 공감했다.

/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화면 캡처

은지원 역시 어린 나이에 데뷔해 수학여행을 가보지 못했고, '뜨겁게 안녕' MC 중에서는 황제성만 유일하게 수학여행을 경험해본 상황.

이에 황제성은 "친구 얼굴에 낙서하는 문화가 수학여행에서 나왔다"고 주장했고, 유진은 "가서 몰래 술 마시고 그러잖아"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난 진짜 (어렸을 때 S.E.S.로 데뷔해서) 수학여행을 단 한 번도 못 가 봤다. 학창 시절 가장 아쉬운 것 중 하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 및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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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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