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절기 '소설', 전국 곳곳 흐리고 비…한낮 최고 12∼18도

장연제 기자 2022. 11. 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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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22일)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전국 곳곳에서 눈 대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30∼80㎜, 경북 북부 내륙, 경남권 동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 10∼40㎜,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권, 그 밖의 경상권, 서해5도 5∼20㎜입니다.

아침 기온은 새벽 6시 30분 기준 서울 7.2도, 춘천 4.8도, 대전 7.2도, 대구 10.9도, 광주 9도, 제주 15.1도로 어제(21일)보다는 조금 낮거나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낮엔 서울과 대전, 대구가 15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등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부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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