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지원, 아바타로 등장→이정x마이클리 美친 무대 (‘아바드림’)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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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림' 故서지원이 26년만에 아바타로 돌아온 가운데, 이정과 마이클리의 무대도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바드림'에서는 故서지원을 위한 무대가 펼쳐졌다.
왜 하필 스페인 AVA를 만들었냐는 질문에 이정은 "다시 태어나면 남미쪽에서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은 "아바타가 제 꿈을 대신 이뤄주면 어떨가 싶어서 남미로 잡아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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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아바드림’ 故서지원이 26년만에 아바타로 돌아온 가운데, 이정과 마이클리의 무대도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바드림'에서는 故서지원을 위한 무대가 펼쳐졌다.
복원된 서지원 AVA를 만날 거라는 얘기에 박선주는 “사실 한동안 지원이 생각하면 가슴이 무거워서 많이 울었다. 근데 한편으로는 지원이가 그곳에 그대로 있구나. 더이상 아프지도 않고 속상하지도 않구나. 하고 생각할 때면 지원이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젊고 아름다운 청년으로 기억하는 게 어쩔 때는 위안이 되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서지원 AVA가 등장해서 ‘내 눈물 모아’를 열창했다. 박선주와 패널들은 모두 뭉클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유인나는 “오 숨소리”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으로 등장한 AVA는 스페인 사람인 ‘싼티안나’가 등장했다. 까맣게 그을린 피부인 싼티안나는 안무 선생님의 지도 하에 스텝을 배웠다. 유세윤은 “저는 아는데”라고 말하며 드리머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양세형은 “유추되는 사람 있다. 데프콘씨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현진영을 떠올리기도.
유인나는 “스페인 분은 아닌 것 같다. 스페인어를 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통역사가 붙어 통역을 하는 모습에 유인나는 “유창하다. 스페인 분인가보다”라고 말하기도. 통역없이 바로 대답을 한 모습에 양세형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에 ‘싼티안나’는 “완전 서울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마이클잭슨 춤을 선보이기도. 이진호는 “확실히 여유가 있다. 연차가 있는 것 같다”라고 추리했다. 싼티안나의 정체는 이정이었다.
외국인 AVA 설정에 이정은 “어려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하필 스페인 AVA를 만들었냐는 질문에 이정은 “다시 태어나면 남미쪽에서 활동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은 “아바타가 제 꿈을 대신 이뤄주면 어떨가 싶어서 남미로 잡아봤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드리머는 꽃 미모를 자랑하는 AVA의 등장이었다. 치유신의 정체는 마이클 리였다. 멋진 표현력과 풍붐한 감성에 감사함을 전했다. 마이클 리는 “신을 만나며 마음속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모든 것은 가능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아바드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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