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선물도 안 받아” 美 타일러 밝힌 진실(톡파원25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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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생각하는 스팸의 놀라운 이미지가 밝혀졌다.
특히 한국인에게도 '국민 햄'으로 통하는 스팸으로 만드는 하와이의 무스비가 소개되자, 출연진들은 미국 출신 타일러를 향해 "미국 사람들은 스팸을 얼마나 먹나"고 물었다.
그러자 타일러는 "스팸 안 먹는다"며 "하와이 사람 아니면 스팸 안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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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국인이 생각하는 스팸의 놀라운 이미지가 밝혀졌다.
11월 21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프랑스의 통조림 전문점, 일본의 통조림 바(Bar), 미국의 무스비 전문점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한국인에게도 '국민 햄'으로 통하는 스팸으로 만드는 하와이의 무스비가 소개되자, 출연진들은 미국 출신 타일러를 향해 "미국 사람들은 스팸을 얼마나 먹나"고 물었다. 그러자 타일러는 "스팸 안 먹는다"며 "하와이 사람 아니면 스팸 안 먹는다"고 말했다.
타일러는 "처음 스팸의 타게팅은 주부들이었다"며 "돼지고기 자투리를 가공해서 집어넣었는데, 거부감이 너무 셌다. (몸에)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반응을 못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타일러는 "다만 미군은 유통이 편하니까 많이 구매했는데, 미군이 전략적으로 자리를 잡은 곳이 하와이"라며 "그래서 하와이에 스팸이 많이 공급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거기서는 지역 음식이 될 수 있었지만, 본토에서는 싫어하는 음식"이라고 말한 타일러는 "선물을 해도 안 받을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원하지 않은 걸 많이 받는 것이 스팸, '스팸 메일'이 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한편, "일본은 어떠냐"는 질문에 일본 출신 타쿠야는 "일본 본토에서도 안 먹는다"며 "다만 미군이 많은 오키나와에서는 먹는다"고 했다.(사진=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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