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37살이지만 이기고 싶은 마음은 67살까지” 실점에 자책(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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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유희관이 실점에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11월 21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U-18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리벤지 매치를 치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담겼다.
0:2로 몬스터즈가 지고 있는 상황, 8회에 유희관이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동료 선수들의 격려에도 말 없이 사라진 유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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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강야구' 유희관이 실점에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11월 21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U-18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리벤지 매치를 치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담겼다.
0:2로 몬스터즈가 지고 있는 상황, 8회에 유희관이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2점을 내주면서 0:4가 되고 말았다.
동료 선수들의 격려에도 말 없이 사라진 유희관. 그는 "지난 전에서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오늘 실점을 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났던 경기"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37살이지만 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은 47살, 57살, 67살이 되어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항상 잘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사진=JTBC '최강야구'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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