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윤형빈에 뚝심의 밀어치기로 승기 쟁취..."이기겠다라는 생각 밖에 없어"('천하제일장사')

신지원 2022. 11. 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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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윤형빈이 양준혁에 제대로 패했다.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에서는 개그팀 윤형빈과 야구팀 양준혁의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개그팀 윤형빈이 선수로 나서자 "시작하면 안다리다" "샅바 당기고 무조건 돌아라"라고 코칭했다.

양준혁의 샅바를 잡은 윤형빈은 "확실히 양준혁 세긴 세구나, 그래도 나도 세다는 걸 보여주겠다"라고 의기양양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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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천하제일장사'(사진=방송 화면 캡처)

'천하제일장사' 윤형빈이 양준혁에 제대로 패했다.

21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에서는 개그팀 윤형빈과 야구팀 양준혁의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개그팀 윤형빈이 선수로 나서자 "시작하면 안다리다" "샅바 당기고 무조건 돌아라"라고 코칭했다. 이에 윤형빈은 "이제 더이상 패배는 없다. 그게 제 유일한 전략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야구팀 양준혁 역시 "솔직히 말해서 이기겠다, 라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각오를 다지며 빼앗긴 승리의 흐름을 빼앗아 오겠다는 투지에 불탔다.


양준혁의 샅바를 잡은 윤형빈은 "확실히 양준혁 세긴 세구나, 그래도 나도 세다는 걸 보여주겠다"라고 의기양양해했다. 안정적으로 샅바를 잡은 윤형빈과 달리 양준혁은 샅바를 너무 높게 잡아 불안정한 자세로 모두를 긴장시켰다.


경기가 시작됐고 양준혁은 밀어치기로 윤형빈을 쓰러트렸다. 윤형빈의 안다리 기술이 실패한 것. 개그팀은 "윤형빈이 안다리를 너무 급하게 시도했었다. 조금 돌다가 했어어야 했는데 그랬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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