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박소현 상종 안 해" 산다라박 폭로 "우리 언니는요…" ('줄 서는 식당') [MD리뷰]

2022. 11. 22. 0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줄 서는 식당'에서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소식좌'다운 면모를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 42회에는 '소식좌'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이번 게스트는 걱정된다. 우리 프로그램과 결이 맞을지. 줄은 잘 서는데, 맛집 아니고 옷집이다"라고 산다라박을 소개하며, "어쩌려고 왔냐"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제가 먹방 프로에 다 나오고"라면서 "(박)소현 언니도 왔는데, 내가 못 할 게 있나 싶어서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나래는 산다라박에 대해 "우리 언니는요. 김밥을 두 알을 먹는다. 근데 그것도 안쪽은 못 먹는다. 꽁다리는 너무 커서 안 되고 꽁다리 안쪽 걸 먹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햄버거를 먹을 땐 빵을 다 떼고 먹는다"라고 폭로했다.

산다라박은 "한입에 안 들어가서 작은 사이즈, 치즈 버거를 주로 먹는다"라며 "수제버거는 안 먹는다. 기성 버거만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산다라박은 "저는 '중식좌'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소현 언니를 생각하면 안 된다. 박소현 내 밑이고, 주우재와 코드 쿤스트도 내 밑에 소식좌이다. 이런 애들은 상종하면 안 된다"라고 허세를 부려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42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