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김영란 짝사랑했지만 엄두도 못 냈다" 왜?(회장님네)

2022. 11. 22. 05: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임채무가 과거 배우 김영란을 짝사랑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인 두리랜드를 찾았다.

이에 이계인은 "아니 영란이도 오라고 하지!"라고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회장(최불암) 댁 둘째 딸이자 임채무의 아내 역할을 맡았던 김영란을 언급했다.

그러자 임채무는 "김영란 씨 보면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지. 처음에 '전원일기' 할 때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갔잖아? 그때 너무너무 예쁜 거야"라고 입을 열었다.

임채무는 이어 "그런데 그때는 내가 엄두도 못 냈지. 영란이는 이미 스타고 나는 무명 때니까. 그래서 오랜 시간 뒤에 '정말 좋아했었는데'라고 했는데 '그때 얘기하지~'라고 하더라고"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착하고 예쁘다"고 덧붙였고,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동감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