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김용건에 "황보라, 참 괜찮아. 며느리 잘 봤다" 극찬(회장님네)
2022. 11. 22. 05:1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수미가 배우 김용건에게 둘째 며느리인 배우 황보라의 극찬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 황보라는 홀로 닭장을 고치는 이계인에게로 향했다.
이에 김수미는 "애가 참~ 정말 괜찮아! 오빠 며느리 잘 봤어"라고 고백했다.
황보라는 지난 6일 김용건의 둘째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남동생인 배우 출신 영화 제작자 차현우(김영훈)와 결혼했다.
황보라 칭찬에 김용건은 내심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수미는 "그리고 어저께도 내가 부엌 어질러놓고 조금 있다가 갔더니 보라가 설거지 싹 해서 놨더라. 애가 생활력도 강하겠어"라고 칭찬릴레이를 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그래도 어른들 눈에 잘 차서 다행이다"라고 안도했고, 김수미는 "말귀도 빨리 알아들어"라고 추가해 그를 더욱 흐뭇하게 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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