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고민녀, 외모 바뀐 후 가족과 멀어졌다? ('진격의 언니들')

2022. 11. 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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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채널S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수줍음 가득한 미모의 사연자가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박미선은 사연자에게 "되게 인기 많았을 것 같다"고 말하고, 사연자는 "결혼식 같은 행사 있으면 '배우냐'라는 질문을 받아왔다"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나 사연자가 과거 사진을 공개하자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는 담대한 언니들도 연신 "와우" "어머머"를 외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에 장영란은 "내 스타일이야"라며 환호했고 박미선도 "집안의 자랑이었겠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언니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사연자는 어머니로부터 "너 왜 이러고 사냐. 밖에 나갈 때 이러고 다니냐"라는 말을 들었고, 달라진 모습 때문에 아버지와는 연락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외모가 바뀐 이후 가족들과 거리가 멀어진 사연자가 과연 어떤 고민을 안고 고민커트살롱을 찾아왔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사진 = 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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