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이서진, 영탁에 분노→정혜영에 주현영과 사이 들통 [★밤Tview]

이상은 기자 2022. 11. 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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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이서진이 주현영을 함부로 대하는 영탁에게 분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사원 소현주(주현영 분)이 발연기 논란의 영탁(영탁 분)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소현주에게 "들었지. 너 나가래"라고 말했고, 마태오는 "영탁이 너 나가라고 나가"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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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이서진이 주현영을 함부로 대하는 영탁에게 분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팀 사원 소현주(주현영 분)이 발연기 논란의 영탁(영탁 분)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소현주는 게시판에 영탁의 사진을 합성해 하차 논란을 만들었고, 그 덕에 영탁의 하차를 막았다.

이 사실을 안 영탁은 "누구야. 누구야"라고 소리치며 회사를 찾았다. 영탁은 소현주에게 "청원글 그쪽이 만들었어요? 너야? 내 사진 우는 걸로 찌질 하게 포샵해서 그딴 거 게시판에 올린 거?"라고 따졌다.

소현주는 "그게 그렇게 하면 조회수가 잘 나와서"라고 변명했고, 영탁은 "너 내가 방송에서 우는 거 봤어? 내가 이 터프남 이미지 만들려고 얼마나 개고생을 했는데 한순간에 다 망쳐놨네, 너 내 안티지"라고 막말했다.

이를 본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 대표 마태오(이서진 분)는 "뭐야. 영탁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고 놀랐다. 영탁은 "대표님 이것 좀 봐봐. 애가 나를 완전 찌질이로 만들어놨어. 애가"라고 따졌다.

영탁은 소현주에게 "너 뭐야. 뭐 하는 놈이야"라고 막말했고, 이를 본 마태오는 "말 가려서 해. 엄연히 우리 회사 직원이고 매니저야"라고 경고했다.

영탁은 "매니저는 무슨. 별 거지 같은 게"라고 말하자 마태오는 "나가"라고 말했다. 영탁은 소현주에게 "들었지. 너 나가래"라고 말했고, 마태오는 "영탁이 너 나가라고 나가"라고 분노했다. 마태오는 영탁을 밀치며 몰아냈고, 영탁은 "와 이거 완전 회사 개판이고만"라며 돌아갔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한편, 마태오는 아내 송은하(정혜영 분)와 아들 고은결(신현승 분)에게 소현주와 함께 있는 모습을 들켰다.

이날 마태오는 회사에 혼자 남은 소현주에게 "너 그저께 생일 아니었니. 내가 해마다 이맘때쯤 선물을 보냈는데 요즘 매일 여기서 보다 보니까 깜빡했다. 뭐 갖고 싶은 거 없어? 아니면 뭐 하고 싶은 거?"라고 물었다.

소현주는 마태오와 사무실에서 양주를 마시며 "저도 이거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저번에 장이사님(김소영 분)이랑 두 분이서 이렇게 마시는 거 봤는데, 그게 되게 멋있었어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소현주는 "대표님 되신 거 축하드려요"라고 말했고, 마태오도 "고맙다 너도 축하해"라며 서로를 축하했다.

한편 아들 고은결과 공연 관람 후 마태오의 회사를 찾은 송은하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보고 추궁을 시작했다. 마태오는 송은하에게 "여보 공연 잘 봤어? 중간에 가기가 애매해서, 끝나고 전화하지 그랬어"라고 말했고, 송은하는 "끝나고 전화했는데 안 받던데"라며 노려봤다.

고은결은 소현주를 붙잡고 "우리 아빠랑 뭐하고 있던 거야. 우리 아빠랑 무슨 사이냐고"라며 따졌다. 송하은도 "당신하고 현주씨 무슨 관계인지 똑바로 설명해"라며 추궁했다.

이에 마태오는 "당신한테 그동안 내가 하기 못한 이야기가 있어"라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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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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