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La'eeb) 도하] 손흥민 마스크 착용 공 헤딩…의지 책임감 100%

이상완 기자 2022. 11. 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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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몰입했다.

21일(현지시각) 하루 휴식을 취한 축구 대표팀은 회복 훈련에 중점을 두고 1차전 우루과이전(24일)을 대비했다.

오후 훈련에서는 마스크를 다시 쓰고 나타났다.

황희찬은 대표팀과 훈련 도중 햄스트링 이상 증세가 발생해 한차례 훈련에서 빠져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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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훈련에서 헤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하(카타르)=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몰입했다.

21일(현지시각) 하루 휴식을 취한 축구 대표팀은 회복 훈련에 중점을 두고 1차전 우루과이전(24일)을 대비했다.

선수들은 훈련 초반 2개조로 나누어 스트레칭, 사이클, 밸런스 운동에 초점을 맞춰 가볍게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이날 오전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방문해 경기장 상태와 잔디를 몸소 만져보며 점검했다.

손흥민도 마스크를 벗어두고 홀로 운동장을 돌면서 그라운드에 적응했다. 특히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따로 5분간 길게 대화를 하면서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황희찬이 2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후 훈련에서는 마스크를 다시 쓰고 나타났다.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손흥민은 사이클을 탄 후 짝을 이뤄 밸런스 운동에 집중했다.

손흥민이 컨디션을 점검하는 사이 황희찬(울버햄튼)은 사이클만 타면서 회복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황희찬은 대표팀과 훈련 도중 햄스트링 이상 증세가 발생해 한차례 훈련에서 빠져 비상이 걸렸다. 이날 다시 훈련장에 모습을 보였지만 무리한 훈련은 피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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