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SLL 신인작가 극본 공모…대상 상금 5000만원

조연경 기자 2022. 11. 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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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JTBC X SLL 신인작가 극본 공모'가 시작됐다.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대표 정경문)은 역량 있는 신인작가들을 발굴하고 양질의 드라마로 탄생할 수 있도록 신인작가 극본공모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공모전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손호영 작가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드라마화를 확정하고 캐스팅 단계에 돌입했다. 이처럼 극본 공모전은 신인작가들에게 등용문이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3년 극본 공모의 모집 분야는 미니시리즈 부문과 70분 기준의 단막극으로, 동일 작가가 최대 세 편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공동 집필도 가능하다. 접수는 21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극본 공모 홈페이지(http://jtbc.joins.com/script)를 통해 할 수 있다.

단막과 미니시리즈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수상하는 1명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분야별 우수상은 2000만 원, 가작은 1000만 원이 수여됨은 물론 수상작은 이후 작품 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2023 JTBC X SLL 신인작가 극본 공모'의 입상자는 내년 3월께 발표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극본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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