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동지역 강한 비…기상청 “피해 발생 우려”

정면구 2022. 11. 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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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릉]영동지역에 내일(22일)부터 강한 비가 예보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22일) 오전부터 영동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23일)까지 30~80밀리미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내일(22일) 밤부터 모레(23일)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최근 떨어진 낙엽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침수 가능성이 있다며,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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