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오나라·박호산, 의도치 않은 격정 키스신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1. 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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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멜로 영화의 커플로 만난 박호산과 오나라가 앙숙관계에서 격정적인 키스신을 찍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촬영마다 싸우는 박호산(박호산 분)과 오나라(오나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나라는 키스신에 앞서 "키스신을 꼭 찍어야 해? 박호산 저 인간하는 거 봐라. 내가 감정이 잡히겠냐? 뭔가 상징적이면서 우회적으로 찍을 수는 없을까?"라며 꾀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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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방송화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멜로 영화의 커플로 만난 박호산과 오나라가 앙숙관계에서 격정적인 키스신을 찍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촬영마다 싸우는 박호산(박호산 분)과 오나라(오나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나라는 키스신에 앞서 "키스신을 꼭 찍어야 해? 박호산 저 인간하는 거 봐라. 내가 감정이 잡히겠냐? 뭔가 상징적이면서 우회적으로 찍을 수는 없을까?"라며 꾀를 부렸다.

박호산도 메쏘드엔터 매니지먼트 팀장 천제인(곽선영 분)에게 "개 앞에서는 난 한없이 작아지고 연기도 못하는 별 볼일 없는 배우가 된 것 같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천제인은 박호산에게 "무슨 소리예요. 선배님은 내가 아는 50대 배우 중에 제일 멋있고 섹시해.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키스신 앞에서 싸우기를 또 반복했고, 감독은 촬영을 접으라고 지시했다. 이때 키스신 촬영 자동차 안에 나타난 벌레 때문에 격정의 키스신이 완성됐다.

스태프들은 손뼉 치며 환호했고, 오나라와 박호산은 벌레 사건으로 화해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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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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