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김건희 여사 사진 조명 의혹' 장경태 고발

강민경 2022. 11. 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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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찾아갔을 때 조명을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고발당했습니다.

강신업 변호사는 오늘(21일) 장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변호사는 장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비난하고, 아픈 아이를 정치에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장 의원은 지난 1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의 사진은 자연스러운 봉사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이 아니라 조명을 설치해 현장에서 스튜디오를 차려 놓고 찍은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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