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 불 7시간 만에 꺼져

한성희 기자 2022. 11. 2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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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00여 명과 펌프차 등 46대를 동원한 끝에 밤 10시 3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담당자는 "천막형 가건물과 야적장, 컨테이너 여러 동이 불에 탔지만 건축물대장에 표시된 시설들이 아니어서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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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00여 명과 펌프차 등 46대를 동원한 끝에 밤 10시 3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났을 때 현장에는 작업자 20명이 있었는데, 4명이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고 16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담당자는 "천막형 가건물과 야적장, 컨테이너 여러 동이 불에 탔지만 건축물대장에 표시된 시설들이 아니어서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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