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 불 7시간 만에 꺼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1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00여 명과 펌프차 등 46대를 동원한 끝에 밤 10시 3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담당자는 "천막형 가건물과 야적장, 컨테이너 여러 동이 불에 탔지만 건축물대장에 표시된 시설들이 아니어서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3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대원 100여 명과 펌프차 등 46대를 동원한 끝에 밤 10시 36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났을 때 현장에는 작업자 20명이 있었는데, 4명이 출동한 소방에 구조됐고 16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담당자는 "천막형 가건물과 야적장, 컨테이너 여러 동이 불에 탔지만 건축물대장에 표시된 시설들이 아니어서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또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성희 기자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성 파일럿의 해고, 과정 들여다보니 '규정 절차 무시'
- '이재명 관련' 진술…검찰, 바로 칼끝 겨누나
- 출근 시간대 '문답 중단' 통보…기자단의 반응은
- 붉은악마 월드컵 거리 응원 신청에 관할구청 '갸웃'
- 3경기 모두 여기서…벤투호의 '결전의 장소' 평가는?
- BTS, AMA 5년 연속 수상에 2관왕…'그래미'만 남아
- 심장마비로 죽다 살아난 'SON 친구'…“내겐 너무 특별한 카타르”
- 햄버거 시키며 “최저 시급 받는 네 위치”…무례한 배달메모 논란
- 이승기, 18년간 노예 계약 피해자였나…“음원 정산 0원” 충격 주장
- 재판 내내 눈감은 박수홍 친형…“변호사 비용 썼다” 혐의 일부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