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안녕’ 이대호 “은퇴 실감 안 나... 시즌 시작하면 울컥할 듯”

박정수 2022. 11. 2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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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안녕' 이대호가 은퇴 순간을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에서는 MC 유진과 은지원, 황제성이 이대호와 롯데 정훈을 만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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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안녕’.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뜨겁게 안녕’ 이대호가 은퇴 순간을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에서는 MC 유진과 은지원, 황제성이 이대호와 롯데 정훈을 만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대호는 박스 속 신발의 의미로 “제가 얼마 전에 은퇴를 했다. 마지막까지 신었던 신발이다. 이제 이 스파이크를 신을 날이 없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은지원이 “마음이 허하거나 하지 않냐”고 묻자, 그는 “지금은 괜찮다. 왜냐하면 매년 시즌이 끝나고 지금은 쉬는 기간이다. 개막 시즌인 4월 초가 되면 ‘야구장 가야 하나’ 이런 생각 나면 더 울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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