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일단 훈련은 복귀...회복 집중

정지훈 기자 2022. 11. 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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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은 아니지만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19일 훈련에 불참했던 황희찬이 21일 훈련에는 복귀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황희찬과 윤종규가 훈련에 들어왔다. 황희찬 같은 경우에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짧게 설명했다.

특히 황희찬의 경우 벤투호 공격의 핵심이기 때문에 남은 4일 동안 부상 없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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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도하)]


큰 부상은 아니지만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19일 훈련에 불참했던 황희찬이 21일 훈련에는 복귀했다. 그러나 여전히 100% 컨디션은 아닌 상황에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격돌한다.


우루과이와 1차전을 3일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벤투호가 21일 오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는 총 27명. 모처럼 벤투호 전원이 훈련을 함께 했다. 지난 19일 훈련에서 제외됐던 황희찬(울버햄튼), 윤종규(FC서울)가 이번에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황희찬과 윤종규가 훈련에 들어왔다. 황희찬 같은 경우에는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짧게 설명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벤투호는 안와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황희찬, 김진수, 윤종규, 김문환, 김태환 등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카타르 입성 직전에는 박지수가 부상으로 낙마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벤투호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부상 관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고, 더 이상의 부상자가 나와서는 안 된다. 특히 황희찬의 경우 벤투호 공격의 핵심이기 때문에 남은 4일 동안 부상 없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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