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 연속 3골’ 잉글랜드, 이란에 3-0 전반 리드(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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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전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30분부터 잉글랜드가 연이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35분 잉글랜드가 이란의 늪을 탈출했다.
베이란반드의 치료로 소비된 시간이 많아 전반 추가시간은 14분 잉글랜드가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이란을 침몰 위기에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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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잉글랜드가 전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잉글랜드와 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가 11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라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잉글랜드가 전반전 3-0으로 앞섰다.
이란은 케이로스 감독의 스타일이 드러났다. 5백을 세우고 수비 축구로 강호 잉글랜드에 맞섰다.
전반 8분 측면으로 빠진 케인이 날카롭게 크로스를 보냈지만 파포스트로 파고든 매과이어가 슈팅을 제대로 차지 못했다.
수비 과정에서 골키퍼 베이란반드가 동료와 충돌하면서 코에 출혈이 발생했다. 백업 골키퍼 호세이니가 급히 몸을 풀었지만, 베이란반드가 약 5분간의 처치를 받고 출전을 강행했다. 그러나 경기 재개 후 베이란반드가 다시 쓰러지면서 교체가 이뤄졌다.
전반 30분부터 잉글랜드가 연이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원터치 패스 연계가 이뤄졌고 사카가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보냈다. 마운트가 쇄도하며 슈팅했지만 볼이 옆그물을 때렸다. 2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는 매과이어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전반 35분 잉글랜드가 이란의 늪을 탈출했다. 루크 쇼의 깔끔한 크로스를 벨링엄이 헤더가 마무리했다.
전반 43분 잉글랜드가 빠르게 점수 차를 벌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가 머리로 크로스를 받아냈고 사카가 원바운드된 볼을 호쾌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분 뒤 이란의 골망이 또 흔들렸다. 속공 상황에서 케인이 측면으로 빠져 크로스를 보냈고 스털링이 펄쩍 뛰어올라 오른발로 찬스를 마무리했다. 베이란반드의 치료로 소비된 시간이 많아 전반 추가시간은 14분 잉글랜드가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이란을 침몰 위기에 몰아넣었다.(사진=잉글랜드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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