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달', 멱살→욕설까지 "개XX" 이현이도 비명 지르게 만든 육아현장! [Oh!쎈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살, 5살 폭군 형제가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는 떼를 쓰고 욕을 하면서 폭군이 돼버린 형제에게 솔루션이 진행됐다.
그러자 아이는 더욱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악을 쓰기 시작했다.
급기야 아이는 할머니에게 발차기를 하고 욕설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8살, 5살 폭군 형제가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는 떼를 쓰고 욕을 하면서 폭군이 돼버린 형제에게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시우, 시윤, 시아 삼남매의 엄마와 아빠가 등장했다. 엄마는 "욕하고 물건을 던지고 말도 안되는 이유로 떼를 쓴다"라고 말했다. 아빠 역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떼를 많이 쓴다"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엄마는 아침 일찍 아이들 등원준비를 했다. 마음이 급한 엄마는 아이들을 채근했고 아이들은 채근할수록 떼를 썼다. 이 모습을 본 이현이는 "오죽하면 등원 전쟁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때 둘째가 갑자기 엄마에게 욕을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엄마는 "엄마는 나쁜 말 하는 사람이랑 욕 안 한다"라고 단절을 선언했다. 그러자 아이는 더욱 욕을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악을 쓰기 시작했다. 엄마는 둘째를 달래는 대신 첫째를 챙겼다. 엄마가 받아주지 않자 더욱 떼를 쓰고 소리를 질렀다. 급기야 아이는 장난감 자동차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위협했다.
아이는 겨우 한 풀 꺾여 옷을 갈아입었다. 전문가는 "둘째가 떼를 쓰고 욕을 하는 행동이 뭔가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행동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아이들은 외할머니댁으로 갔다. 엄마는 "최근 들어 요즘 내가 너무 힘들어서 엄마가 금요일마다 아이들을 봐주신다"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외할머니에게 아이스크림을 먹겠다고 떼를 썼다. 하지만 아이들은 감기에 걸린 상태였고 외할머니는 줄 수 없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둘째는 할머니에게까지 욕설을 했다. 외할머니가 훈육을 하려고 하자 할머니에게 발길질을 했고 이를 본 이현이는 깜짝 놀라 소리를 쳤다. 급기야 아이는 할머니에게 발차기를 하고 욕설을 했다. 이현이는 "할머니를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저런 행동을 하나"라고 걱정스럽게 이야기했다.
전문가는 "애정이 고픈 아이인데 애정과 관심을 얻기 위해 의자를 들고 쫓아가서 애정 내놔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둘째는 전문가의 말대로 의자로 할머니를 위협했다. 이현이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 나쁘고 공격적인 말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남욱 전문가는 둘째보다 첫째 아이가 심각한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며 가족 전체에 솔루션을 진행했고 아이들은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