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잉글랜드 첫 골, 이란 뚫었다...케인 아닌 '19세' 벨링엄

이성필 기자 2022. 11. 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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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19, 도르트문트)이 이란의 늪을 뚫었다.

잉글랜드는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케인이 이란의 골망을 노렸다.

수비는 모하마디, 호세이니, 채슈미, 모하라미가 지켰고, 골문은 베이란반드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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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링엄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주드 벨링엄(19, 도르트문트)이 이란의 늪을 뚫었다.

잉글랜드는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케인이 이란의 골망을 노렸다. 스털링, 마운트, 사카가 뒤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라이스와 벨링엄이 허리에서 공격과 수비를 조율했다. 포백은 루크 쇼, 매과이어, 스톤스, 트리피어였고, 골키퍼 장갑은 픽포드가 꼈다.

이란은 푸릴리간지, 타레미, 자한바크시 스리톱이 잉글랜드를 조준했다. 카리미, 하지사피, 누롤라히가 미드필더에서 뛰었다. 수비는 모하마디, 호세이니, 채슈미, 모하라미가 지켰고, 골문은 베이란반드가 지켰다.

잉글랜드는 흔들었고 이란은 지켰다. 이란은 파이브백 밀집으로 수비에 집중했다. 잉글랜드는 볼 점유율을 늘리면서 이란 진영에 침투,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을 노리면서 박스 안으로 볼을 투입했다.

베이란반드 골키퍼는 전반 8분 호세이니와 충돌로 얼굴을 감싸쥐었다. 의료팀이 투입돼 부상을 체크했고 일어났지만 결국 다시 누웠다.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고, 전반 19분 들 것에 실려나가 호세인 호세이니 골키퍼와 교체됐다.

잉글랜드가 전반 30분 코너킥에서 매과이어가 헤더로 골망을 노렸다. 하지만 골대를 강타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선제골은 잉글랜드였다. 전반 34분 주드 벨링엄이 헤더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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