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황보라 김용건 잡채밥 요리 냉철 평가 "즉석밥 돌렸네"(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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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황보라, 김용건의 요리를 꼼꼼히 평가했다.
11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댁 둘째 사위인 임헌준 역의 임채무, 양촌리로 귀농한 박상태 역의 임현식이 출연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1세대 국민 배우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와 매운맛 토크를 펼치는 예능으로 11월 14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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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황보라, 김용건의 요리를 꼼꼼히 평가했다.
11월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댁 둘째 사위인 임헌준 역의 임채무, 양촌리로 귀농한 박상태 역의 임현식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일명 남성진 투어를 함께 하며 산림욕을 즐기고, 김용건, 황보라가 준비한 새참을 맛보기 시작했다.
잡채와 계란 후라이, 밥이 어우러진 도시락이였다. 김용건은 "나와 보라가 정성을 다한 도시락"이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잡채를 한 술 뜨더니 "보라야, 당근을 안 볶고 삶았구나"라고 콕 집어냈다.
알고 보니 김용건이 한 실수였다. 김수미는 또 "밥은 안 했고 즉석밥 돌렸네"라고 짚어냈다.
김용건은 "밥을 할 시간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수미는 "근데 간은 맞다"고 다독였다.
황보라는 "당근에 소름이 돋았다"며 놀라워 했다.
박정수는 점수를 달라는 말에 "85점"이라고 했고, 김수미는 "90점. 어려워. 잡채가 제일 어려워. 여기서 점수를 많이 준 게 계란 하나 얹은 게 화룡점정"이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우리 아버지 아이디어였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1세대 국민 배우인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이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와 매운맛 토크를 펼치는 예능으로 11월 14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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