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진짜 마지막" 강남, ♥이상화 몰래 또‥아직 정신 못차렸네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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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배우자 겸 방송인 강남이 이상화 몰래 야식 먹기에 도전했다.
21일, 강남은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 '새벽에 몰래 치킨 시켜 먹었는데 안 혼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상화 몰래 먹는 시리즈'는 지방간 때문에 식습관이나 식단을 관리하는 이상화 몰래 강남이 야식을 먹는 시리즈다.
처음엔 비닐 뜯는 소리에도 긴장하던 강남은 곧 안심하고 먹다가 맥주캔을 내려놓는 소리에 이상화를 깨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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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전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배우자 겸 방송인 강남이 이상화 몰래 야식 먹기에 도전했다.
21일, 강남은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에 '새벽에 몰래 치킨 시켜 먹었는데 안 혼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강남은 이상화가 없는 방으로 대피해 인사했다.
강남은 "큰일이 났다. 지금은 새벽 1시 반이고 와이프 분은 자고 있고. 문제가 뭐냐 하면 와이프 몰래 뭘 먹는 시리즈를 이제 안하겠다고 했는데 그 콘셉트로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 기분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라며 걱정했다.
'이상화 몰래 먹는 시리즈'는 지방간 때문에 식습관이나 식단을 관리하는 이상화 몰래 강남이 야식을 먹는 시리즈다. 강남은 "그래도 해야 하니까. 지금 사실 몰래 배달을 엄청 시켰다.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다. 이제 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강남은 이때다 싶어 광고를 하기로 한 치킨 말고도 배달을 시켜 한상을 거하게 차렸다. 처음엔 비닐 뜯는 소리에도 긴장하던 강남은 곧 안심하고 먹다가 맥주캔을 내려놓는 소리에 이상화를 깨우고 말았다.
2층 계단에서 강남을 쳐다보던 이상화는 한숨을 내쉬었고 강남은 "광고"라며 재빨리 해명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치킨만 광고임을 확인하고 광고가 아닌 다른 음식들을 모조리 치웠다.
뿐만 아니라 이상화는 "여러분 강나미의 건강을 지켜주십시오"라고 당부하며 맥주 대신 물을 주었다. 강남은 "그래도 광고라니까 그렇게 화를 안 내네"라며 한 조각을 더 먹었고 이상화는 귀여워했다.
한편 강남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이상화와 2019년에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후 강남은 3년 동안 세 번의 도전 끝에 대한민국 귀화 시험에 통과했고, 현재 유투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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