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전현무, 홍콩 맛집에 흥분한 성종에 '허언좌'[★밤TView]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톡파원 25시'에서 전현무가 '소식좌' 성종을 의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홍콩 신구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톡파원은 코로나로 3년간 멀어졌던 홍콩과 다시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했다. 톡파원은 장국영이 자주 찾았던 완탕면 집을 소개했다. 톡파원은 새우 완탕면과 어묵 쌀국수를 주문해 식사를 즐겼다. 톡파원은 새우 완탕을 한입 맛보고 "새우를 통으로 넣어 식감이 너무 맛있다. 그리고 국물이 한국 입맛에 너무 잘 맞다"고 전했다. 양세찬은 "면 식감도 좋아"라고 전했다. 김숙은 "면을 사 왔는데 그 맛이 안 나더라"고 전했다.

한편 성종은 "먹으면서 보고 싶다"며 다양한 음식에 흥분했다. 성종은 홍보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행사가 있어서 같이 가자고 해서 홍보 누나랑 같이 갔다. 훠궈랑 딤섬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소식좌'가 훠궈와 딤섬을 먹어"라며 '허언좌'라고 놀렸다.

이후 영상에서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백사장 리펄스 베이가 소개됐다. 리펄스 베이는 홍콩에서 가장 비싼 주거지역 중 하나로 청량한 바다를 자랑했다. 전현무는 "정말 평화롭다"라고 전했다. 톡파원은 정말 유명한 건물이 있다며 '리펄스 베이 멘션'을 소개했다. '리펄스 베이 멘션'은 S자로 굴곡진 형태의 건물로 홍콩의 스타들이 거주 중이라고 알려진 매션이다. 황보는 "월세가 2, 3천만 원이다"고 알렸다.

앞서 '톡파원 25시'에서는 크로아티아의 도시 스플리트도 소개됐다.

스플리트는 로마의 황제였던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사랑한 도시로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이 소개됐다. 4세기에 만들어진 건축물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은 황제의 별장이며 거주 목적으로 지어졌다. 알베르토 몬디는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존경받는 이유는 "완전 서민 출신이었지만 능력으로 황제까지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톡파원은 열주광장을 소개했다. 톡파원은 "궁전에 중심이 되는 공간 열주 광장입니다"라며 로마 제국 당시 각종 회의와 행사를 했던 장소였다고 알렸다. 톡파원은 광장 안쪽 스핑크스를 보이며 "조각상 보이시나요? 스핑크스인데 이집트 원정에서 승리한 군사들이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며 로마 제국의 전성기를 볼 수 있는 광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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