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차츰 전국 비…동해안에 최대 100mm 이상

강아랑 2022. 11. 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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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리는 절기 '소설'인 내일은 눈 대신 비 소식이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남쪽 해상의 저기압까지 다가와 동풍이 더욱 강해지면서 내일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텐데요.

특히 동해안은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 최대 100mm 이상, 강원 영동에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8도, 낮 기온 14도 등으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에 전주 17도, 포항 16도 등으로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의 기온도 오늘보다 낮아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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