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분기 소비자물가 전년보다 7%↑…전국 최고
강정훈 2022. 11. 21. 21:53
[KBS 제주]제주도 3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10.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포인트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은 5.9%입니다.
지출 목적별로 보면, 교통이 1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주택과 수도, 전기 등 연료 가격 등이 8% 이상 올랐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매일 30명 투입?…용산구청 ‘근무수당 내역’ 살펴봤더니
- 194일간 61회…소통강화·리스크 명암 교차
- 카타르 월드컵 개막, 개최국 첫 경기 무패 기록 깨졌다!
- 與 만난 이태원 유족 “정부 간접살인…이상민, 물러나야”
- “명단 없다, 국무위원 왜 못 믿냐”…이상민 ‘거짓말 논란’
- [현장K] ‘방문 노동’ 직종마다 성범죄 무방비 노출
- 1억 3천만 원 해외연수…‘외유성 논란’에도 “끝까지 추진”
- ‘1주 12시간’ 제한 사라지나…근로시간 개편 따져보니
- 요청했다? 안했다? 무정차 진실공방…문서 살펴보니
- 中 베이징 사실상 준봉쇄…광저우선 손발 묶고 무릎 꿇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