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無사실주의..서장훈 "네가 법조인이야? 큰 사람 못 돼' 팩폭 ('물어보살') [종합]

김수형 2022. 11. 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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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욱하는 남자친구에 대해 현실 조언했다.

서장훈은 "세상에 자잘한 걸 못 참는 사람이 있어, 너 얘기하는 거다  네가 욱할 일들이 아니다"며  "작은 손해를 조금도 참지 못하는 사람 작은거에 집착하면 큰 사람이 되질 않는다"고 했고 그제서야 남자친구는 머리를 한 대 망치로 맞은 듯 자신의 행동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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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욱하는 남자친구에 대해 현실 조언했다. 

21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욱하는 성격의 고민남이 출연했다. 

한 커플이 등장했다. 억울한 걸 못 참는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전한 것.  손해보는 걸 절대 못 참는 것이었다. 
여자친구는 "선 넘으면 바로 터뜨리는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다"고 했다.   게다가 시계 판매원으로 서비스직종에서 일한다는 남자친구가 사장님을 이기려한다고. 

또 여자친구와 싸울 때도  사실주의로 말하고 감정 공감을 못 한다고 하자  서장훈은  "네가 하는 얘길 쭉 들었는데 네가 무슨 법조인이야? 네가 뭔데 사실주의 그러나"며  "원래 성격인 걸 스스로 캐릭터화 시킨다원래 그런 사람이라기보다 자꾸 그렇게 생각하니 그런 것, 원래 원칙대로, 사실대로 자기 최면을 거니 점점 더 그러는 것"이라 일침했다. 

서장훈은 "세상에 자잘한 걸 못 참는 사람이 있어, 너 얘기하는 거다  네가 욱할 일들이 아니다"며  "작은 손해를 조금도 참지 못하는 사람 작은거에 집착하면 큰 사람이 되질 않는다"고 했고 그제서야 남자친구는 머리를 한 대 망치로 맞은 듯 자신의 행동을 돌아봤다. 

또 이날 대학생인 동갑내기 친구 3명이 출연했다. 한 친구는  헌팅 포장마차에서 대시 받고도 말 한마디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민남은 "제가 여자 공포증이 있나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 

대시녀가 마음에 든다는 사연남에 서장훈은  "과장과 거짓없이 있는 그대로 진심 그대로 전달하길 바란다 가장 좋은 결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 모든 것이 배움 그 자체 , 직접 경험하며 배우게 될 것  경험이 쌓이면 능숙해진다"며 응원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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