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222일 만에 1위…윤하 ‘사건의 지평선’ 음원 차트 ‘역주행 올킬’

정재우 2022. 11. 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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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윤하(본명 고윤하·사진)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각종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하면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21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6일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지니와벅스, 바이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등의 일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그뿐만 아니라 노래방 차트 톱5 및 록 음악 부문 1위에 랭크됐고, TJ 기준으로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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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윤하(본명 고윤하·사진)가 ‘사건의 지평선’으로 각종 음원 차트 ‘올킬’을 달성하면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21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6일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지니와벅스, 바이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등의 일간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그뿐만 아니라 노래방 차트 톱5 및 록 음악 부문 1위에 랭크됐고, TJ 기준으로 전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가요 차트인 빌보드의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주간 한국 2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국내별 차트(11월 3주차 주간 차트) 한국 1위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노래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Final Edition·사진)의 타이틀 곡이다. 좋았던 날에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내용으로, 윤하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전체 플레이 타임이 5분에 달하는 이 곡은 대학·음악축제를 통해 입소문이 난 덕분에 지난달 4일 멜론 톱100 차트 98위로 재진입하면서 역주행에 들어갔다.

윤하는 지난 7일 트위터에 “발매 222일, 486주 만에 1위? 만화인가!”라며 “멋있는 소감이 생각이 안 나는 중. 우리 홀! 홀릭스(팬클럽명)가 만세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같은 앨범에서 선보인 ‘오르트구름’ 또한 각종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역주행 조짐을 보여 겹경사를 맞고 있다. 정규 6집에 이 두 곡을 포함한 모두 14곡이 수록돼 있다.

윤하는 내달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c/2022YH’를 개최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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