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달' 8살 폭군, "개XX" 할머니 멱살 잡고 발길질까지…충격! [종합]

김예솔 2022. 11. 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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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처럼 행동하는 형제의 행동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는 욕설을 하고 폭군처럼 행동하는 형제의 문제 행동이 공개됐다.

이날 둘째 아이는 외할머니를 향해 욕을 하면서 문제행동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외할머니를 향한 폭군 같은 형제의 행동에 보는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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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폭군처럼 행동하는 형제의 행동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서는 욕설을 하고 폭군처럼 행동하는 형제의 문제 행동이 공개됐다. 

이날 둘째 아이는 외할머니를 향해 욕을 하면서 문제행동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아이는 욕설에 발길질까지해 충격을 안겼다. 첫째 아이는 이 모습을 목격했음에도 별다른 생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첫째 아이는 아무 일도 없다가 외할머니에게 발길질을 하면서 옷을 입혀달라고 말했다. 

외할머니를 향한 폭군 같은 형제의 행동에 보는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첫째는 옷을 스스로 입으라고 했다는 이유로 외할머니에게 멱살잡이를 하고 동생에가까지 발길질을 했다. 

김남욱 전문가는 엄마, 아빠에게 "이 정도 행동을 하는 걸 알고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엄마, 아빠는 몰랐다고 답했다. 김남욱 전문가는 외할머니를 불러 함께 했다. 외할머니는 "욕을 할 때도 있고 안 할때도 있지만 발로 차고 던지는 게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김남욱 전문가는 "이 정도는 만만만 행동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다. 단기간에 벌어진 일이 아니다. 이게 교정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첫째 아이는 모든 문제를 외할머니 탓으로 돌리면서 말도 통하지 않았다. 

이날 김남욱 전문가는 아이들의 심리검사 결과를 이야기했다. 전문가는 "첫째는 지능은 정상인데 감정 표현을 못한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다 모른다고 한다. 그러다가 꾹 참고 곪다가 폭발한다. 가족들 그림을 그리는 것도 거부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문가는 "가족끼리 즐겁게 보낸 시간이나 추억이 없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또, 전문가는 "둘째는 자기가 제일 못난 애라고 생각한다. 둘째는 애정이 고프면 난리가 난다. 사실 저렇게 표현을 해야 도움을 받으니까 나는 가장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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