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도 도박사도…'우승 후보'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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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번의 월드컵에서는 모두 유럽팀이 정상에 섰지만, 전문가와 베팅업체들은 이번에는 브라질의 우승을 점치고 있습니다.
지난 4번의 월드컵에서 최고성적이 4위였던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 카제미루 등 신구조화를 이룬 스타 군단을 꾸리며 2002년 한일월드컵 우승 이후 최강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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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 판도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지난 4번의 월드컵에서는 모두 유럽팀이 정상에 섰지만, 전문가와 베팅업체들은 이번에는 브라질의 우승을 점치고 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번의 월드컵에서 최고성적이 4위였던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 카제미루 등 신구조화를 이룬 스타 군단을 꾸리며 2002년 한일월드컵 우승 이후 최강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모두 축구 전문가 투표를 통해 브라질을 우승 후보로 꼽았고,
[게리 네빌/스카이스포츠 해설 : 브라질의 명단을 보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 브라질이 이번에 우승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제이미 레드냅/스카이스포츠 해설 : 네이마르가 전성기 기량을 되찾은 브라질의 우승을 예상합니다.]
해외 주요 베팅 사이트 26곳과 경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포츠 통계업체의 우승 전망도 모두 브라질로 쏠렸습니다.
부상자 1명 없이 완전체로 도하에 입성한 브라질은 어제(20일) 카타르에서 첫 훈련을 앞두고는 단체 춤파티까지 벌이며 자신감을 내뿜었습니다.
메시가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아르헨티나가 2위, 벤제마와 은쿤쿠, 포그바와 캉테 등 4명이 전력에서 이탈한 프랑스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언제나 우승을 이야기했던 메시는 우승 후보로 아르헨티나를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공격수 : 이번 대회 우승 후보는 브라질과 프랑스, 잉글랜드입니다.]
조별리그 최고의 빅매치로는 독일과 스페인의 대결이 꼽히는 가운데, 정치적으로 감정이 좋지 않은 미국과 이란, 잉글랜드와 웨일즈가 속한 B조의 모든 경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CG : 엄소민)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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