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빨라지는 김민선…2회 연속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여자 500m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민선은 우승후보인 네덜란드 레이르담과 함께 마지막 조로 나섰습니다.
1차 대회 기록보다 0.34초를 단축한 김민선은 2회 연속 정상에 올라 월드컵 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마지막 조에서 경기를 펼치다 보니까 부담감이 있었는데 잘 이겨내서 좋은 결과가 따라왔던 것 같고 우승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 선수가 월드컵 여자 500m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주보다 더 빨랐습니다.
김민선은 우승후보인 네덜란드 레이르담과 함께 마지막 조로 나섰습니다.
스타트가 좋지 않았지만, 무섭게 속도를 높여 100m 구간을 10초 43, 전체 2위로 통과했고, 이후 쭉쭉 치고 나가며 최고 시속 55.4km로 마지막 코너를 돈 뒤, 힘찬 스퍼트로 37초 21에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올랐습니다.
1차 대회 기록보다 0.34초를 단축한 김민선은 2회 연속 정상에 올라 월드컵 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마지막 조에서 경기를 펼치다 보니까 부담감이 있었는데 잘 이겨내서 좋은 결과가 따라왔던 것 같고 우승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심장마비로 죽다 살아난 'SON 친구'…“내겐 너무 특별한 카타르”
- 햄버거 시키며 “최저 시급 받는 네 위치”…무례한 배달메모 논란
- 이승기, 18년간 노예 계약 피해자였나…“음원 정산 0원” 충격 주장
- 재판 내내 눈감은 박수홍 친형…“변호사 비용 썼다” 혐의 일부 인정
- 선배 아내 성폭행하고 “기억 안 나”…네 탓하고 발뺌
- “모더나백신 맞고 극심한 탈모” 주장했던 일본 여성 근황
- “가슴이 웅장해진다”…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속 '한국' 보셨나요?
- 수능 영어 23번, 입시업체 사설 모의고사와 동일한 지문 논란
- 수능날 등장한 성게 머리 수험생…“방해됐다” 어땠길래?
- “피습 승무원, 아이 구하려다…이렇게 침착한 환자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