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 서장훈에 "총각이니까 헌팅 포차 가도 돼"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1. 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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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서장훈에게 헌팅 포차에 가도 된다고 해 의뢰인이 폭소했다.

이야기를 듣던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헌팅 포차 시스템에 대해 물었다.

이수근은 "그럼 우리가 모르고 (헌팅 포차에) 들어갔다고 이상하게 볼 수도 있지 않냐"라고 말해 의뢰인이 웃었다.

서장훈은 "우리가 거기 들어가면 이상한 거야?"라고 묻자 이수근은 "형은 이상한 게 아니지 총각이니까. 싱글이잖아. 내가 이상한 거지"라고 말해 의뢰인 트리오가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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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서장훈에게 헌팅 포차에 가도 된다고 해 의뢰인이 폭소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92회에는 고교 동창 20살 트리오가 등장했다.

이날 숫기가 많은 친구를 둔 의뢰인은 '숫기 제로 헌팅 포차 번따남 연애 조언이 필요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의뢰인의 친구는 "헌팅 술집에서 대시 받은 친구가 숫기가 없어서 고민이다. 연애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고민했다.

이야기를 듣던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헌팅 포차 시스템에 대해 물었다. 의뢰인은 "코인을 걸고 게임을 해서 술과 안주로 교환하는 시스템이다"라고 설명했고, 서장훈은 "코인이 목적이 된다는 것이냐"라고 되물었다.

이수근은 "코인은 사야 하는 것이냐. 애네는 좋겠다. 재밌겠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헌팅 포차는 입구에 '헌팅 포차'라고 쓰여 있냐"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그럼 우리가 모르고 (헌팅 포차에) 들어갔다고 이상하게 볼 수도 있지 않냐"라고 말해 의뢰인이 웃었다. 서장훈은 "그냥 포장마차 가서 한잔하자고 했는데 코인을 걸고 게임을 하면 코미디겠다"라며 공감했다.

서장훈은 "우리가 거기 들어가면 이상한 거야?"라고 묻자 이수근은 "형은 이상한 게 아니지 총각이니까. 싱글이잖아. 내가 이상한 거지"라고 말해 의뢰인 트리오가 폭소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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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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