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챙기세요”… 내일 전국 비 소식

권오은 기자 2022. 11. 2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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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30∼80㎜ ▲경북 북부 내륙·경남권 동해안·제주도·울릉도·독도 10∼40㎜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그 밖의 경상권·서해5도 5∼20㎜ 등이다.

오전 최저기온은 2~13도, 오후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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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화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30∼80㎜ ▲경북 북부 내륙·경남권 동해안·제주도·울릉도·독도 10∼40㎜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전라권·그 밖의 경상권·서해5도 5∼20㎜ 등이다.

오전 최저기온은 2~13도, 오후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5~9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또 오전 9시까지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청 북부 등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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