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24점' BNK썸, 신한은행 꺾고 6연승…단독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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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6연승에 성공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BNK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82-65로 이겼다.
개막전 패배 이후 내리 6연승에 성공한 BNK(6승1패)는 우리은행(5승1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전반을 41-30으로 앞선 채 마친 BNK는 3쿼터 들어 이소희, 한엄지의 활약에 더해 진안의 슛까지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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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이 6연승에 성공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BNK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경기에서 82-65로 이겼다.
개막전 패배 이후 내리 6연승에 성공한 BNK(6승1패)는 우리은행(5승1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소희와 한엄지가 각각 24점, 19점씩을 책임지며 팀의 창단 첫 6연승을 견인했다.
반면 최근 2연승을 마감한 신한은행(3승4패)로 4위를 유지했다.
전반을 41-30으로 앞선 채 마친 BNK는 3쿼터 들어 이소희, 한엄지의 활약에 더해 진안의 슛까지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BNK에 기세에 눌린 신한은행은 공수 모두 막히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좀처럼 찾지 못했다.
61-42로 여전히 BNK가 앞선 채 시작된 4쿼터에서 안혜지와 이소희의 득점이 이어지며 사실상 승리를 예약했다.
BNK의 박정은 감독은 4쿼터 중반부터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경기는 반전 없이 BNK의 17점 차 대승으로 마무리 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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