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롯데행, 박동원은 LG로‥'포수 연쇄 이동'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FA 포수 유강남 선수가 4년간 80억 원에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박동원 선수는 LG행을 택했습니다.
◀ 리포트 ▶
강민호가 떠난 2018시즌부터 해마다 확실한 주전 포수가 없어 고전했던 롯데.
LG에서 12년을 뛴 유강남을 영입해 모처럼 검증된 '풀타임 포수'를 갖게 됐습니다.
4년간 계약금 40억원에 연봉 총합 34억원, 그리고 옵션 6억원까지 최대 80억원에 이르는 대형 계약입니다.
[유강남/롯데] "앞으로 롯데 투수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LG 팬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
유강남이 떠난 LG의 포수 자리는 올해 KIA에서 뛰었던 박동원이 채우게 됐습니다.
LG는 박동원과 4년 총액 6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포수 FA 빅3' 가운데 두 명의 계약이 완료되면서 최대어로 꼽히는 양의지 선수의 행선지도 더 압축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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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913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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