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투병’ 사카모토 류이치, 내년 1월 앨범 발매…6년만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영화 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2023년 1월 17일 그의 71세 생일에 오리지널 앨범을 발매한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코멘트는 "2021년 3월 초순, 큰 수술 후, 일기를 쓰듯이 스케치를 녹음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12곡의 스케치를 골라 앨범으로 만들어 보았다.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고 일부러 있는 그대로를 전하는 나의 지금의 소리"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영화 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2023년 1월 17일 그의 71세 생일에 오리지널 앨범을 발매한다. 2017년 발매한 ‘async’ 이후 6년만이다.
이번 앨범은 직장암 4기 투병생활 중에 일기를 쓰듯 제작한 음악의 스케치 중에서 12곡을 골라 한 장의 앨범으로 정리한 작품집으로, 각 곡의 제목은 곡을 제작한 날짜로 정해졌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코멘트는 “2021년 3월 초순, 큰 수술 후, 일기를 쓰듯이 스케치를 녹음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12곡의 스케치를 골라 앨범으로 만들어 보았다. 아무 것도 건드리지 않고 일부러 있는 그대로를 전하는 나의 지금의 소리”라고 소개했다.
1952년생인 사카모토 류이치는 1978년 ‘Thousand Knives’로 솔로 데뷔했다. 같은 해 ‘Yellow Magic Orchestra’ 결성에 참여했으며 1983년 해체 후에도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출연 및 음악에 참여한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로 영국 아카데미상, ‘마지막 황제’의 음악으로는 아카데미 오리지널 음악 작곡상, 그래미상 등을 다수 수상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2014년 인두암 투병을 알렸으며 이듬해 야마다 요지 감독의 작품 ‘어머니와 살면’과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작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음악 제작으로 복귀했다. 2017년 봄 8년 만에 솔로 앨범 ‘async’를, 같은 해 말부터 ICC(도쿄)에서 신작의 설치 미술 ‘IS YOUR TIME’을 선보였다. 지난해 직장암 전이를 발표, 투병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지 어머니=마하무용단 명선화…모전여전 미모 놀라워
- 벤, 너무 적나라한 D라인 노출…보는 것조차 미안해져 [DA★]
- 1대에 300억원↑…전현무-김숙도 ‘입이 쩍’ (당나귀귀)
- 문상민 ‘슈룹’ 촬영 중 안면부상 “봉합수술 후 회복중” [공식입장]
- 제이미♥구민철, 진한 입맞춤…공개 열애 시작 [DA★]
- 박신혜 사망 안타까워, 심폐소생술 진행했지만 결국…파격 엔딩 (지옥판사)[TV종합]
- 안현모 이혼하니 활짝 폈네 “너무 좋다, 연애만 하고파” (사당귀)
- 김영철 “현 20억대 아파트, 김생민 덕에 싸게 매매…내게 은인” [종합]
- 노윤서, 명문대 미대 출신 맞아? 현장 발칵 뒤집혀 (런닝맨)
- 구역질 나는 계모, 7살 아들 살해 후 방송 출연까지…충격 (용형사4)[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