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오승아, 父 손창민에 굴종

이기은 기자 2022. 11.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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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오승아가 손창민 마음에 들고자 고투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28회에서는 등장인물 강태풍(강지섭) 아버지 강백산(손창민)에게 굴복하는 강바다(오승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바다는 아버지 백산의 눈에 들기 위해 다양한 묘수를 쓰고, 과거 강바람(박하나)을 찾기 위해 고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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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오승아가 손창민 마음에 들고자 고투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28회에서는 등장인물 강태풍(강지섭) 아버지 강백산(손창민)에게 굴복하는 강바다(오승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바다는 아버지 백산의 눈에 들기 위해 다양한 묘수를 쓰고, 과거 강바람(박하나)을 찾기 위해 고투했다.

하지만 백산에게 바다는 2프로 부족했다. 백산은 바다에게 “넌 버린 패나 주워다 쓰는 애다”라고 분노했다.

바다는 그 즉시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전 아버지 사람이다. 절 아버지 사람으로 써달라”라고 빌었고, 백산은 그제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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