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8년 소속사와 갈등…“음원 사용료 한 푼도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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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데뷔 이래 18년간 몸담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소속사에 '데뷔 이후 앨범을 27장이나 냈지만, 그동안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내고, 정산 관련 증거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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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데뷔 이래 18년간 몸담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 씨는 최근 소속사에 ‘데뷔 이후 앨범을 27장이나 냈지만, 그동안 음원 사용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내고, 정산 관련 증거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 측은 2004년 데뷔 이후 ‘내 여자라니까’, ‘연애시대’ 등 여러 인기곡을 발표하며 돈을 벌었지만, 소속사로부터 음원 수익은 전혀 분배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께 면목이 없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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