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라운드 페이크 파울 7건…BNK 이소희 벌칙금 10만원

문대현 기자 2022. 11.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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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2-23시즌 1라운드에서 7차례 페이크 파울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WKBL은 올 시즌부터 페이크 파울 선수 명단을 매 라운드 종료 후 공개하고 있다.

이날 WKBL가 공개한 1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에 따르면 BNK가 4건(진안, 김한별, 이소희)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2차례의 페이크 파울을 범한 이소희에게는 10만원의 벌칙금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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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경기 용인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부산 BNK 썸의 경기에서 BNK 이소희가 돌파를 하고 있다. 2022.3.1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22-23시즌 1라운드에서 7차례 페이크 파울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WKBL은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을 속이는 행위를 하는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더욱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페이크 파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WKBL은 올 시즌부터 페이크 파울 선수 명단을 매 라운드 종료 후 공개하고 있다.

페이크 파울을 1차례 범할 경우 경고로 넘어가지만 2차례부터는 10만원의 벌칙금이 발생한다. 3차례(20만원), 4차례 이상(30만원)으로 책정돼 있다.

이날 WKBL가 공개한 1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에 따르면 BNK가 4건(진안, 김한별, 이소희)으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신한은행 2건(한재진, 김아름), 삼성생명 1건(강유림) 등 총 7회의 페이크 파울이 1라운드에 발생했다.

이 중 2차례의 페이크 파울을 범한 이소희에게는 10만원의 벌칙금이 부과됐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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