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근육 부상 우려됐던 메시…"건강하다" 안도의 한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라스트 댄스'가 시작된다.
근육 부상이 우려됐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1차전에 무리 없이 출전한다.
당시에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가 메시의 근육 부상을 우려했다.
매체들은 "아르헨티나에 빨간불이 켜졌다. 메시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홀로 훈련을 했다. 18일에 훈련을 하지 않았고, 19일에도 마찬가지였다. 볼 없이 혼자 훈련을 했다. 메시가 불과 몇 주 전에 힘줄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의 '라스트 댄스'가 시작된다. 근육 부상이 우려됐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1차전에 무리 없이 출전한다. 최근에 홀로 훈련을 한 건 부상 예방 차원이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메시를 활용할 수 있다. 메시는 최근에 훈련에 빠졌지만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했다"고 알렸다.
메시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에 모든 걸 집중하고 있다. 월드컵 전에 리그 경기에서도 일정 부분 휴식을 하면서 컨디션을 조율했다. 하지만 월드컵을 앞둔 훈련에서 훈련장에 보이지 않았다.
당시에 '마르카'를 포함한 다수가 메시의 근육 부상을 우려했다. 매체들은 "아르헨티나에 빨간불이 켜졌다. 메시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홀로 훈련을 했다. 18일에 훈련을 하지 않았고, 19일에도 마찬가지였다. 볼 없이 혼자 훈련을 했다. 메시가 불과 몇 주 전에 힘줄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걸 잊으면 안 된다"고 알렸다.
하지만 확인 결과 부상은 아니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메시의 컨디션 유지에 총력을 다했다. 근육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었다. 홀로 훈련 세션을 진행한 건,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어떤 근육 부상도 발생하지 않기 위함이었다.
'마르카'는 "아르헨티나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 메시는 건강하다. 안심해도 된다. 메시는 휴식이 필요했다.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알렸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역대 최고 반열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포함해 숱한 트로피와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인 발롱도르도 7번이나 수상하며 범접할 수 없는 선수가 됐다.
하지만 월드컵과 인연이 없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르며 트로피를 노렸지만 독일에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라이벌 브라질을 제압하며 국가대표 팀 트로피를 품에 안은 만큼, 자신의 마지막 목표인 월드컵 우승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짓다가 6000명이 죽었다는데… ㅣ 월잘알-월드컵북 #SPORTSTIME - SPOTV NEWS
- [카타르 NOW] '파이팅 합시다'… 캡틴은 언제나 박수를 친다 #SPORTSTIME - SPOTV NEWS
- [카타르 NOW] 손흥민의 세 번째 월드컵, '기쁨의 눈물' 흘릴 수 있을까 #SPORTSTIME - SPOTV NEWS
- '본선 진출 실패, 명단 탈락, 부상'… WC 불참하는 불운의 스타들 #SPORTSTIME - SPOTV NEWS
- [카타르 NOW] 설렘 가득한 이재성, "다시 오지 않을 순간, 기대된다" #SPORTSTIME - SPOTV NEWS